어이가 없어서, 제 눈을 믿을 수 없어서...... 어쩌다가...... 내가 팔자고 했는데...... 팔지...... 아. 여친 어떡해. 누군가가 환율 장난한 날의 앞 뒤로 일주일간 무지 바빠서 환율장난한 것 모르고 있다가, 이틀 후에 알고선 바로 팔아버렸었는데 여친은 끝까지 안팔더군요. 경제 지식이 여친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여친은 주식경력도 오래돼서 '뭔가 있는 가보다.' 라고 생각했고, 또 다시 바빠지고, 주식 이야기 꺼내면 여친이 맘 아파할 것 같아서 안했었는데...... 거참. 아무리 봐도 한동안 오를 거리가 없는데...... 묻어두고 회복 될 때까지 썩힐라나.;;;;;;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