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위기 어수선한데도 불구하고 올려봅니다.
실제 제 여동생이 저에게 보내준 카카오 스토리 편지에요ㅎㅎ
정말 오글거려서 댓글하나 못달겠네요.
동생이 오유를 안해서 여기다가 한번 하고픈말 적어볼까해요.
사랑하는 찡쭈(동생 별명)야
그냥 고맙다ㅎㅎ 생일선물 필요없다
치킨도 필요없다ㅋㅋ
공부도 못하고
키도 작고
못생겼는데도
날 좋아해주고 자랑해줘서 정말로 고맙다ㅎㅎ
너무나도 하고픈 말이 많은데 표현할 수가 없네ㅋㅋㅋ
내 동생으로 있어줘서 정말로 고맙다ㅎㅎ
진심으로 사랑한다♡
예쁜 동생 자랑 좀 하고싶지만
1베蟲때문에 사진 못 올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