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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의원 대정부질문 도중 황교안 총리 거짓증언 논란
게시물ID : sisa_617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월
추천 : 15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18 11:31:51
 
은수미 의원 "새누리당 플래카드대로 우리 아이들이 주체사상을 배우고 있다면
주체사상을 가르치라고 지시한 교육부 장관,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보안법 위반이죠?"
 
황교안 "주체사상을 가르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
 
팩트는 주체사상은 북한에 대한 학습요소로 교육부 교육과정 지침에 포함되있음.
학생들은 정부가 만든 그 교육과정 지침에 따라서 주체사상을 배우는 것임.
그리고 그냥 무비판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체사상이 김일성 개인숭배로 이어졌다고 '비판적으로' 배우고 있음.
 
untitled.png
 
즉, '우리 아이들이 교육부의 교육과정 지침에 따라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비판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게 팩트임.
근대 새누리당은 앞뒤 문장을 잘라먹고 '우리 아이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현수막단거임.
그리고 황교안 총리는 은수미 의원 질문에 주체사상을 가르치라는 가이드라인(교육과정) 자체가 없다고 거짓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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