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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존재이유를 망각한 이철희 소장...
게시물ID : sisa_617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21
조회수 : 166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10/18 16:22:59
베오베 오른 안철수 발언글의 댓글 중
이철희 소장이 썰전에서 교과서 문제는 시민사회에 맡기고 민생문제에 집중해야한다고 했다더군요.

이철희 소장은 야당의 존재이유를 모르는 듯... 
이철희 소장의 이런 발언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전에도 국정원-검찰의 유우성씨 간첩조작사건에서 이철희 소장...
"이 문제는 민변과 시민사회에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고 했죠.

야당을 이런 문제 해결하라고 뽑은건데...
야당은 거기서 손떼고 니들끼리 알아라서 하라고요?
뽑아서 권력을 줘... 돈도 줘... 사람도 붙혀 주는데 니들끼리 알아서하라고요?

정치평론가 맞나요?

이런 정치 이슈에서 제1야당이 발빼면 도대체 뭔일을 하라고 야당이 존재하는지...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가는 국민보다 항상 반발자국씩만 앞서나가야 한다“ 했었죠.

이철희는 국민들보다 한 10발자국은 뒤에 있는 야당을 바라는 듯...

PS..
이철희를 120% 긍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야당이 비판 받을 점도 있죠.
노동개악과 같은 민생문제보다 교과서 문제에 야당이 더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도 사실...
그러나 야당은 130명이에요. 130명이 교과서 문제와 민생문제 둘다 주장할 수는 없는건가요?
제대로된 정치평론가라면 둘다 거론하며 비판해야죠.

그런데 이철희는 성향상...
민생문제로도 쎄게 붙어서 여야정쟁구도가 생기면...
야당은 이문제에서 손떼고 또 시민사회에 맡기자고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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