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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머리 디게 크네
게시물ID : humorbest_61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신비
추천 : 16
조회수 : 545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28 00:19: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9/26 04:26:15
어렵게 찾은 기사에여 추천좀 해주세여 제발요 추석인데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해여 야구 [장내장외] 조진호 비룡군단 최고 '대두' 공인 2002-10-16 12:07 머리 사이즈의 역사를 바꾼다.  비룡군단 최대 거두(巨頭)는 과연 누굴까. 구단이 모자나 헬멧을 교환할 때마다 늘 나오는 얘기.  지금이 바로 그 철이다. SK는 그룹 산하 스포츠단 로고 통일화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사용해온 'SK'를 'W'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올초 유니폼 교체 당시 불었던 팬들의 조직적 반대를 우려,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받아 최종 결정하는 등 발걸음도 신중 그 자체다. 디자인을 확정해 제작의뢰한 것이 15일. 오는 19일 선수단은 시즌 최종전인 인천 두산전에 새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한다.  구단의 꼼꼼한 준비에 비해 정작 사용자인 선수들의 관심은 단 하나. 과연 누구의 머리가 가장 큰가 하는 점이다.  '머리가 크다'는 말은 선수 뿐 아니라 일반인조차 달가와 하지 않는 평가. 더욱이 구단의 최고 '대두'로 찍힐 경우 놀림감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동안 선수들은 장난은 커녕 입을 꾹 다물고 있어야 했다. 주인공이 바로 61cm를 자랑하는 강병철 감독이었기 때문.  침묵의 1년. 하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게 됐다. 선수 중 추월자가 등장했기 때문. '해외파' 조진호가 구세주. 1m91, 100kg의 거구답게 머리사이즈도 62cm인 조진호의 머리 둘레는 평균 사이즈인 57cm를 멀찍이 뛰어넘는다.  헬멧 로고 재부착 작업을 준비중인 한 직원의 멘트. "조진호가 투수인게 그나마 다행이죠. 타자였으면 헬멧까지 큰 놈으로 하나 더 준비해야 할 뻔 했어요."   < 정현석 기자 hs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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