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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처음 가위눌려본 경험..
게시물ID : panic_61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리가활처럼
추천 : 2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6 18:43:07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음슴체 쓰겠습니당ㅜ ㅜ

보건증 떼려고 친구랑 같이 보건소에 갔음
결과 나올때까지는 한시간정도 걸린다고 해서
주변에 밥집이나 카페같은게 없어서
그냥 보건소에서 얘기나 하면서 시간떼우기로함
그러면서 무서운얘기를 몇시간동안이나 함


보건증받고 그날 밤에 놀기로 해서 친구네집에 갔음
난 잠못잔 귀신이 붙었는지 잠을 못자면 예민해짐
그래서 난 친구 방에서 잠자고 친구는 안방에서 컴퓨터함
몇가지 덧붙이고 이야기 하자면
친구네 어머님이 집에서 굿도 한번씩하시고 
집안 중간중간에 부적도 있음
그리고 내친구는 굿? 같은거 하기전에 
귀신도 몇번보고 촉도 좋았음
(예를들어 어디 놀러갔는데 자야할곳 입구부터 뭔가 쎄한 느낌받으면서 이상하다고 느끼면 꼭 거기서 귀신봤음..)
그리고 낯선사람만 보면 짖는 개를 키움
이 개는 나를 자주 봐서 짖지않음..



다시 이야기로 돌아오면...


그날 낮잠을 자고 있는데 가위를 눌린거임
꿈도 막 무당 나오면서 굿하고 귀신나오는 꿈꿨음...

거의 처음 눌려본 가위라 무서워서 친구이름을
진짜 크게 불렀음

그때 친구가 들어오면서 가위가 풀린거임

근데 나란년.. 잠이 많은년...
가위가 풀리자마자 다시 잠듬...ㅋㅋ
그리고나서 일어났는데 다리쪽에 가위가 또눌린거임..
어찌어찌풀고 무서워서 친구부름

이때부터 소름...

친구는 내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를 못했다는거임...

그냥 컴퓨터하다가 갑자기 
내가 잘자고있나 확인하러가고싶어서 나왔는데
오는길에 개가 있어서 나한테 개보여줘야지하고 
같이 데리고옴

근데 갑자기 개가 나를보더니 
막 짖으면서 내 등쪽을 막 긁었다는거임
난 개를 데리고 온지도 짖는지도 몰랐음..
그러면서 난 가위에 풀렸던거임..




끝...★

마무리는 어케해야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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