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 지하철..
오늘도 어김없이 오유를 보면서 키득 거리고 있다가
내 옆에 서 계신 여자분을 보게 됐는데,
허.........
넘 아름다우셔서 계속 보게 되더라. 창가에 비춰지는 모습.. 힐끔힐끔..
선릉역은 다와가고 아 말을 걸어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내려 버렸다.
되든 안되든 얘기라도 해볼껄..회사 와서 땅을 치며 후회 중.... 콩콩..
내일 같은 시간에 지하철 타면 또 계시련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