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생각같아서는 오빠를 직접 만나서 편지랑 초콜릿상자를 주고 싶었죠..... 그런데 당시 사이가 안좋아서 먼저 다짜고짜 연락해서 우리 만나자 이렇게 할 상황도 아니었구 그날 오삐는 경기도에 출장가있었구 저는 아침 버스 타고 대구로 내려가야되는 상황이었어요...어차피 만날래야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누군들 만나고 싶지 않았겠아요??친구들도 그래요...편지랑 초콜릿은 직접 만나서 줘야 한다고 저두 역시 그렇게 생각해요....그런데 그게 상황이 안맞아서...그리고 사이도 안좋은데 어떻게 만나서 ㅇ얘기룰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