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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1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
추천 : 4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4/23 22:08:06
저희 집은 천주교입니다..
저도 성당 다니구요..
그런데 남친을 만났는데 기독교더라구요
뭐 서로 비슷한 신을 믿으니 괜찮다구 생각했는데..
남친이 주말에 교회엘 같이 가자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성당가야되는데라구 하니까 예배끝나고 가면 안되냐구 하구..
이주일에 한번만 교회 같이 나가면 안되냐고 해서..
뭐...비슷한 신이니까...여기저기 함 다녀보는것도 괜찬ㅇ을것같아서 몇번 나가준다고 하고
몇번 나갔었습니다.
남친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잘 사귀구..얼마전에 상견례도 무사히 마치구 그랬는데..
남친이 자꾸 교회에서 결혼하면 안되냐고 그러네요..
제가 교회 가끔 나가는거야 괜찮은데..
결혼은...부모님도..또 친척들도 오는데(저희 친척도 거의 천주교에요 남친도 그거 알구..)
어쨰서 이런얘길 하는걸까요?
저희집이 무교면 그렇다쳐도...엄연히 믿는 종교가 다른데....
너무 자기생각만 하는건 아닌지..ㅠ
이걸 어찌 풀어야 할까요?ㅜ
남친이 많이 완강해서 고민입니다..ㅠ
도움좀 주셔요..ㅠ
종교다툼글 아니어요..
분쟁글 올리시려면 그냥 나가주셔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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