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에서 2킬 만들어주고 (저는 서폿)
제가 잠시 귀환했을 때, 루시안 한테 그거 룰루 베인 렙 6되서 혼자 앞에서 나대면 죽는다고 했는데
말 안듣고 죽었어요.
그래서 제가 말을 들었으면 안죽었지 않느냐. 하면서 머라고 하니까,
그냥 저보고 닥치라고 하면서 너 입좀 다물라고 하네요. 근데
벌써 그게 미드, 정글 탑이 다그랬어요. 정글도 바텀와서 ㅋㅋ 협곡쪽으로 가면 분명히 죽는다고 했는데
죽었어요. 나중에 죽고나서 머라하니까, 와드가 없어서 갔었다.
제가 서폿을 많이해서 와드 있던 없던 정글러 동선 다 파악하고 가지말라는 거였는데
저보고 그냥 입 좀 다물라고 하네요?
나중에 25분 서렌 나왔는데, 저보고 4인 리폿 하자고 하더군요.
이걸 보고 느낀건데,
그냥 여기애들은 5인 게임이 아니라, 혼자 하는 게임이고, 나머지 팀원들은 다들 들러리일 뿐임.
남의 말을 걍 쌩 무시고 입다물라고 하네요.
채팅 기능이 왜 필요한건지?
제 말 들어주는 판은 거의 이겼고,
안 들어준 판은 거의 졌어요.
티어는 낮아도 서폿 포지션 자체로는 승률이 60% 정도 인데,
마지막에 나가면서 말했네요.
어짜피 너네 아니더라도 10판 중에 6판은 이기니까 걱정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