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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6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2/18 01:55:28
이거봐...
그런 행동한 나를 금방 후회하잖아.
한 시간이라도 더 많이 봐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 걸.
언제 또 만날지 모르니까
많이 웃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좋아하는 티 팍팍 내고 그럴 걸.
계속 눈 마주치고 눈에 담아둘 걸.
돌아서면 금방 보고싶은 사람인데.
내가 상처받은 건 어쩌고.
내 마음 다친 건 어디가고.
너에게 괜히 골 부렸다고 미안해하는 내가 남았다.
상처 받을 거 알면서도 보고싶어.
나 어떻게 해야 좋을까.
달력보며 이번주는 힘들거구 다음주는 괜찮을까.
이러다가 저번처럼 오랫동안 못 보는 거 아닐까.
또 한 주를 어떻게 견디나. 정월보름에 달보고 소원빌까.
내 마음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모르게
네가 너무 좋아져버렸다.
너를 많이 사랑하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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