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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재팬타임스, 가토 산케이 전 지국장 18개월 징역형 구형 보도
– 세월호 참사 골든타임시 박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 보도로 명예훼손 불구속 기소
– 비평가들, 가토 씨 사건으로 한국의 언론탄압 우려
일본 재팬타임스는 19일 교도통신 기사를 받아, 한국 검찰이 가토 다츠야 전 산케이 신문 한국지국장에게 박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18개월 징역형을 구형했다고 전했다.
가토 전 지국장은 작년 4월 대부분 수학여행 중인 10대 학생들을 포함해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중 박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에 관해 보도하며 그 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전 남성 측근을 만나고 있었다는 조선일보의 루머를 인용했다.
이 기사로 인해, 가토 전 지국장은 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었으나 그가 인용 보도한 원글을 쓴 기자와 조선일보는 기소당하지 않았다. 가토 지국장에 대한 검찰 기소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제적 비난을 받았다.
선고공판은 11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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