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베에서 선동 시작됫습니다.
게시물ID : sisa_434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석절
추천 : 3/5
조회수 : 19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30 22:57:20

100명이라...


이 큰 나라에서 100명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 보인다


출근시간 전동차 한 량에 수백명이 탑승하는 이 시대에, 과연 100명이 무슨 큰 일을 할수 있을까?


하지만


8969.jpg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항공기 자살테러가 될뻔 한 에어프랑스 8969편 알제리 납치사건


AF86969.jpg 

승무원과 승객 221명이 탑승한 A300기를 납치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고작 4명 뿐이였다



beslan.jpg 

이슬람 극단주의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북오세티야 베슬란 학교 인질테러 사건


beslan2.jpg 

이 많은 어린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는데 필요한 인원은 고작 이슬람 광신도 30명 뿐이였다




munich.jpg 

1972-israeli-olympic-team-members.jpg

세계인의 잔치, 올림픽을 피로 물들였던 1972년 뮌헨 올림픽 테러사건


munich2.jpg 

뮌헨 전역에 수천명의 독일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고작 8명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막지 못해 11명의 귀중한 이스라엘 운동선수들이 사망하였다


boston.jpg

382242-boston-marathon-bombings.jpg 

유서 깊은 세계적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끔찍한 테러, 이로 인해 미국의 대도시 보스턴 전체가 며칠간 마비되었었다


dzhokhar-tsarnaev.jpg

tamerlan_tsarnaev.jpg 


범인은 체첸계 이민자 단 두명. 이 두명을 잡기 위해 보스턴 전체가 마비되었고 수천의 군경이 동원되어 도시 전체를 샅샅히 수색하였다


0,,15641926_303,00.jpg 


때는 1995년 3월 20일. 월요일. 기분 좋게 맑게 갠 이른 봄날 아침이었다. 바람이 아직 차가워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모두가 외투 차림이었다. 바로 전날은 일요일, 그다음 날은 공휴일[1] - 즉, 징검다리 휴일 사이에 낀 평일이었다. 어쩌면 당신은 '오늘 하루는 쉬고 싶었는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당신은 휴가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당신은 평상시와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고, 옷을 챙겨입고 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혼잡한 지하철에 몸을 싣고 회사로 향한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아침이었다. 인생 가운데 구별할 수 없는 단 하루였을 뿐이다.

가발을 쓰고 가짜 수염을 붙인 다섯 명의 젊은 남자들이 갈개로 뾰족하게 갈아둔 우산 꼬챙이로 기묘한 액체가 든 그 비닐봉지를 찌르기 전까지는.

무라카미 하루키, "도쿄 지하의 흑마술" 中


옴진리.jpg

이 사건을 벌인 인원은 고작 광신도 열명 (가스 살포인원 5명 + 운전사 5명)


sandy hook.jpg

시골의 한 초등학교를 피바다로 만들고 수많은 어린 영혼들을 무참히 살해한 Sandy Hook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lanza-not-nra.jpg 


범인은 단 한명


석기.jpg 


과연 이 자와 이 자를 따르는 100명의 종북주의자들은 무엇을 할수 있을까?


somsos84312467.jpg


전쟁이 터진다면, 그들은 경찰서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기를 들고 어디로 향할까? 

총부리를 북한이 아닌, 한미 연합군과 대한민국 경찰을 향해 돌리지 않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런얘기하면서 또 광주민주화 운동을 들먹이는군요.

해도해도참..

http://www.ilbe.com/189996651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