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은 다 함께 모여볼 시간도 주어지지 않음
거기에 충신은 설령 충신팀이 지더라도 데스매치 확정도 아님.
충신팀이 6명인데 한명이 왕이 되어 살아남아 5명중에 데스매치 가더라도 2/5 살아날 확률이 훨씬 높음
그리고 배신자체가 없으니 배신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도 없음
하지만 역적팀은 자신들이 질경우 2/3 가 데스매치를 감. 데스매치 갈 확률이 훨씬 높음
결국 팀원의 배신도 염두해둬야 함
거기다 2명을 계속 가둘수 있다는 룰로 인해
한번이라도 역적 의심을 받으면 거기서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해짐
조금이라도 뭔가 이상한 짓을 하면 그것으로 게임에서 아웃될수가 있음
다 모이고 조금이라도 의심받을 행동을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역적팀의 승리를 위해서 뭔가를 해볼 여지가 없음
결국 역적팀이 살아남기 위해선 배신 밖에 없는데
이는 결국
역적 vs 충신 이 아닌 역적 vs 역적의 게임이 되는거고
충신들은 그냥 이 역적들간의 배신과 배신을 구경만 하는 게임이 되어버림
이 게임은 솔직히 너무 역적들에게 불리한 게임
역적카드를 뽑았을 때 이미 거의 데스 갈 확률 2/3이라 생각 하면 될듯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