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또 올려서 죄송해요..

저희 엄마가 엇그제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딧혔는데

경추 3번쪽 신경이 손상되고 뼈도 금이 갔어요

엇그제는 아무곳도 못 움직이시고 목만 옆으로 왔다 갔다 하셨는데요

의사 말로는 하반신 마비는 확실하답니다.

어제오전 중환자실 면회때는 손가락이 많이 저리다 하셨고 어깨에서 팔꿈치 정도 감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면회시간에는 손목까지 느낌 있다 하셨고 팔도 제법 올리셨구요

핸드폰이라 글이 길에 안써져서 댓글로 쓸께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