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맘이 안좋을까요? ㅜㅜ 하아 ~ 며칠째 한숨만나오고 눈물도 나요 결혼 할때 혼수로 해온식탁이예요 신랑이랑 시작할때 함께한 식탁인데 7년넘게 같이밥먹고 같이 이야기하고 그러다 아이가태어나서 같이 먹고 이제 네식구가 쓰려니 좁은거 같아서6인용으로 바꾸면서 평화로운나라를 통해 처분했는데 그 이후로 우리 추억을 잃어버린것 같아 너무 심란합니다 고작 식탁일 뿐인데 내가 처분한건데 내가 이리도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네요 잠도설치고 ㅜㅜ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잠이 안와요 한숨만쉬면서 글을 쓰고있어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