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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자!
게시물ID : thegenius_61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wertyad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25 23:47:53
1. 이번 지니어스에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김경란이다.
 
 김경란은 이번 지니어스를 통해 이득을 많이 보았군요. 첫째, 포커에서 김유현을 이기며 데스매치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경란이 지금 남은 사람중에 데스매치 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데스매치를 통해서 그건 아니라는 사실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포커로 김유현을 이겼으니까 말이죠.  
 둘째, 최정문과 상대적으로 비교되면서 신뢰의 이미지가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연기력으로 사람을 속이면서 메인매치를 미궁으로 빠뜨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최정문에게 배신의 이미지가 워낙 크게 입혀졌고 데스매치 전 이야기를 통해서 최정문의 잘못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올렸죠. 거기다가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포커까지 데스매치에서 지우지 않으면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렇기에 김경란이 이득을 많이봤다고 생각되네요.
 
2. 404의 신뢰를 405에서 회복한 장동민.
 
  특히 지난회에서 흔들린 김경란과의 신뢰를 더욱 크게 쌓았기 때문에 장동민은 다시 자신의 지휘관식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김경란이 데스매치에서 이긴건 장동민에게 큰 이익이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김경란의 데스매치 승리를 캐리 하고 메인매치의 승리 역시 캐리하면서 존재감을 더욱 강하게 드러낸 에피소드였습니다. 엄청난 플레이어네요 장동민은.
 
3. 최정문...... ㅠㅠ
 
  물론 최정문이 역적팀을 배신하면서 데스매치에 가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오늘 플레이는 너무나도 결정적인 실수가 많네요. 특히 원주율을 암기하고 있다는걸 오픈한것은 정말...... 제 머리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조심성없는 발언(나 마지막 왕 시켜줘야되는거 아니에요?)를 통해 마지막 역전의 찬스마저 잃어버리고 말았죠. 거기서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마지막 왕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말이죠. 암튼 이번 역적팀의 패배는 최정문의 잘못이 큽니다. 역적팀을 배신한건 충분히 가능한 플레이였고 그거에 대해서 욕을 하는건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조성된건 최정문때문이란건 너무 명백하네요. 403의 김경훈 트롤급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이미지까지 손상되었고 김경란과의 적대관계는 너무 공고해져버렸으니...... 최정문은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4. 메인매치에 대한 아쉬움
 
  솔직히 이번 메인매치는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적팀이 너무 불리한 게임이죠. 최소한 충신팀에게 역전의 기회를 줬다면 역적팀에게도 역전의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번 메인매치는 역적카드를 뽑는 그 순간부터 너무나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게임이 나오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에피소드네요.
 
 
 
메인매치의 특성상 더 지니어스 전체에 영향을 미칠 그림들은 많이 나오지 않았네요. 그리고 크게 분석할 거리도 별로 없는 에피소드가 된것같습니다. 다음회에는 좀 더 잘짜여진 게임과 플레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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