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정문이는 원주율을 100자리까지 안다고 밝혔고
충신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1415 - 충신
92**(저도 여기까지밖에 안외움요...) - 충신
식으로 확실한 믿음을 주고 플레이어들의 순서를 계산하여
역적의 순서일때 숫자가 1476이면 이 것을 9876 식으로 만들어 두면
유현이가 짠~ 나타날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물론 행동이 수상해서 걸렸지만...)
이미 충신과 역적을 뽑을때 이름표의 색깔만으로 서로를 알았기때문에
정문이가 원주율을 조작해도 역적들의 순서만 바꾼것이기 때문에
충신들은 그 원주율이 거짓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역적들은 걸리지 않는 조작된 수에서 낮으면서도 높은 수를 만들어
조금씩 조금씩 판을 짤 수 있었겠죠.
물론 라운드 수가 너무 적었다면...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