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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자 거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618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빛소주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7 12:59:44

※본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인권 [ human rights ]

사회적인 성취에서 인종, 성별, 언어, 종교, 나이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특권과 책임이 주어지는 기회를 의미한다. 1948년 UN위원회가 정식으로 인권에 관해 이렇게 규정했다. 생존, 자유, 생명·신체의 안전과 같은 민주주의 헌법에서 승인된 기본적인 시민권(civil right), 즉 임의 구류·구속·유형으로부터의 자유, 공평한 재판에 의해 공정한 공판과 공청회를 받을 수 있는 권리,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평화적인 집회 또는 결사를 갖는 자유를 말한다. 또 노동, 교육, 사회적 안전에 관한 권리 같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인 권리들, 즉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에 참가하는 것, 그리고 과학의 진보와 예술에서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한다.

출처

사회복지학사전, 이철수 외 공저, 2009.8.15, Blue Fish


뜬금 없지만 인권에 장황한 설명을 압축해서 줄이자면.

인권은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필수적으로 누려야되는 권리이며,

여기서 말하는 권리는 '인간적인 자유'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간적인 자유'를 누릴 수가 있다라는 뜻이 됩니다.

여기서 저는 '자유'가 아닌 '인간적인 자유'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 뜻은 자유는 자유이지만 이성적이고 상식적으로 제3자가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자유

또 한가지 더 다른사람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자유.

제한적인 자유이지만 우리는 이 안에서 왠만한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논다던지, 자기 발전을 위해 공부를 한다던지, 억울한 일을 해결한다던지, 여자친구를 사귀...

...여튼 이러한 일을 하게 해주는 것이 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아까 말씀드렸다싶이 인권은 제한적인 자유입니다.

누군가의 인권을 침해한 사람은 인권을 보장 받을 권리는 없습니다.

최근 성폭행자 대상으로 거세하는 것에 대한 일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럴 시간에 피해자들 인권이나 보호해라고.

어차피 성폭행자는 이미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포기한 범죄자입니다.

그러니 그들을 지지고 볶고 하는 것에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피해자들의 인권에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피해자들은 강제적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사람들로 우리는 이들의 상처를 치료해줘야 의무가 있습니다.

그들의 상처에 아직 새빨간 핏물을 뚝뚝 떨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가해자의 칼날을 부러트리는데에 급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폭행자 거세? 화학적이든 물리적이든 저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피해자들을 먼저 챙겨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
바쁜 사람을 위한 2줄 요약
1. 성폭행자들은 이미 인권을 침해서 인권이 없다. 거세시켜라!
2. 그 전에 먼저 피해자들 상처부터 치료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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