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사전 옆에 두고 뒤적거린 결과

세나의 고백으로 나친적 인관관계는

지각 변동

세나의 고백은 다른 여캐들의 방아쇠를 당겼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유키무라는 자신이 여자라는것을 확연히 인식

코다카에게 대쉬를 시작하고

리카는 친구라고는 하지만 서로 하는짓은;;

연인급.....오히려 세나가 고백으로 제일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할수 있네요

고백으로 사귀는건 실패하고 라이벌들의 경쟁심만 

자극시켜버렸고

제일 흥미로운건 리카가 유키무라에게

친구라 묻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리카랑

친구는 코다카 밖에 없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게 참 어찌보면 현실적

대부분 알바나 대학교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공통된 일이 있을때는

친구처럼 지내지만 그 목적이 없어지면

남남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위해 관계가 시작 됬기 때문

이미 친구 만들기라는 공통의 목표 및

코다카 공략을 위해 임시로 만든 집단이기

때문에 결국 친구로써 관계가 지속이 되질 않는
다 

라는게 제 생각 이네요

밤새 대충 끄적여 봤는데 혹평에 비해서는 나름 볼만

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