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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레드납 까지도 말고 지성이형 까지도 말자.
게시물ID : humorbest_618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를로대마왕
추천 : 26
조회수 : 257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9 11:17: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9 01:26:02
레드납도 나름 강등권 탈출 시킨 커리어도 있고 검증 받은 감독임.

지금 레드납 체제의 QPR은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 현재로선 강등권 탈출이 최우선 과제


FA컵에 신경쓸때가 아님.


여기서 추측 할수 있는 사실은


강등권 탈출이 최우선-> fa컵이나 리그컵등 컵대회에 치중할때가 아니다.


중요하지 않은 대회-> 탈락을 빌미로 충격 요법.-> 헤이해진 팀내 분위기 다잡기.





레드납 감독 역시 EPL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임 


자신의 발언이 팀을 어지럽힌다는 사실을 모를리가 없음.


현재 언론에 말한 내용을 보면 채찍과 당근을 사용하고있음



휴즈 감독 체제에선 고액연봉자들 위주로 팀이 돌아갔고

조직력의 문제가 많았음.


현재 레드납은 팀의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득점력을 레미 영입을 통해 보완하고


현재 수비진 보강에도 힘쓰고 있음.



여태 결과만 보더라도 레드납은 못하고 있는게 아님 


모래알 같던 조직력을 응집 시키고 있고 팀 리빌딩을 다시 하고있는중임


새로 영입된 고액 연봉자들에 대한 대우는 일시적인 충격 요법일수도 있음.



결론은 현재 눈앞의 것만 보고 까대지 말고 이번시즌 종료될때 레드납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함.


나 역시도 박지성선수의 열렬한 팬으로서 현재 레드납이 맘에 들지 않음.


하지만 레드납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일부러 팀 분위기를 흐트려 놓진 않을것임.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니 현재는 그냥 아무말 말고 지켜보고 


시즌 종료후 결과에 따라서 까던지 말던지 해야 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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