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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사건에 대해 바라보는 다른 관점
게시물ID : sisa_434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륙이뭐임
추천 : 4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31 13:05:24
사실 그렇다. 나는 진보쪽도 아니고 보수쪽도 아니고.. 그냥 뇌물이 싫고 거짓말 싫어하는 정의가 좋은 대학생이다. 

이번 통진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살짝 봤다. 이쪽 분야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몇가지가 있어서

짧은 글을 남겨보려한다. 


가장 크게 맘에 안드는 점은 이석기가 2000년도에 연설한 녹취록이 문제인데.. 왜 이제서야 수사를 시작했나? 


국정원이 밝힌대로라면 이석기는 RO연설을 하는 시점부터 바로 수배에 들어갔어야 하는 아주 질나쁜 간첩이다.


그런데 국정원에서는 여러 믿기지도 않는 이유로 그저 바라보는 입장이었고, 

RO 내부 조직에 협력자를 만들어놓고 바라만 보는 상태였다. 


일단 ㅅㅂ 현역 당직의원 나리께서 간첩이시라는데 이게 지금당장 조져야 함에도 


아주 요사스런 타이밍에 수사를 발표한다. 나는 지금 국정원이 얼마나 많은 간첩


새끼들을 그저 바라만 보고있는지 궁금하다. 간첩신고 111을 하면 잡아가긴 하나? 


더 웃긴건 이제 수사를 발표해서 그 조직을 송두리째 뽑아야 하는데 수사중 RO내부 협력자들읔 


모조리 잠수 타고 어딨는지도 모른다 ㅋㅋㅋ 그니까 지금 지들이 간첩을 잡을 수 있지만 나중에 


잡아야지 하는 새끼들은 사실 못잡는다는거다. 국정원에 무능력에 다시한번 놀란다 


국정원이 또다시 자신들의 무능력함을 여기저기 싸지르고 있는데 민주당은 그저 


통진당 쟤가 나쁜놈이에요!! 하면서 발만 빼려고 하는 무능력함을 보면서


이래서 우리나라에 안철수 신드롬이 부는구나 다시한번 실감했다. 새누리고 민주고 통진당이고 



제대로 된 당이 없다 아주.. 아오 빢쳐 롤이나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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