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067 안철수 "나는 총선 진다고 보는데 문재인은 이긴다고 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혁신할 의지가 없어 보이고, 호남 민심 이반에 대해서도 해결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는 이대로면 총선에서 진다고 생각하는데, 지도부에서는 이대로 가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총선 필패론을 폈다.
어차피 나는 망테크인거 다같이 죽자....
뭔가 대권후보로 안착할 줄 알았다가 자기 시나리오대로 안되다보니 정줄 놓으신듯.... 문재인 대선 패하고 박근혜 실정 후 당연히 차기 대권유력후보가 될거라고 예상했는지는 몰겠으나, 확실히 요즘 치솟는 문재인의 인기와 행보에 콤플렉스가 굉장히 심한듯.
총선이 어찌되건간 이제 저런 사람을 누가 거둬갈지? 누가 믿고 따를지... 이인제도 이정도로 모리배스럽진 않았을듯
아무리 자기 소신이 있어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법인데... 쯧... 안철수는 당대표 그릇도 아니요 딱 대학원에 처박혀 연구에 정진하는게 나은듯.
그리고 문재인이 말한적도 없는 내용을 곡해해서 언론에 뿌리는 안철수... 이쯤에서 이성의 끈을 놓았었지 싶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1/0200000000AKR20151021151600054.HTML?input=1195m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약',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표의 분열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통합도 가능하다"고 반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 대표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저한테 새누리당 프레임을 씌웠다. 당내에서 자신과 다른 사고를 가졌다고 '새누리적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것은 해서 안될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향 인터뷰 얘기같은데 문재인은 '안철수의 DJ.노무현 극복설은 새누리에게 공격당하기 딱좋은 말씀이다'
라고만 했음. 혼자만의 망상인지...
"(내가)혁신안을 제시했을 때 문 대표가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했으면 전 국민 관심이 집중되고 이후 논의과정에서 당이 자리 잡을 수 있었는데도 문 대표도, 혁신위원장도 혁신의 개념을 정확히 꿰뚫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재인 대신 점쟁이를 당대표로 앉혀야할듯 ㅋㅋㅋ 여기서 할말잃음.
본인이 말하는 혁신안이란 것도 혁신위에서 최종 혁신안 나온 다음에야 나옴 ㄷㄷ 그래놓고 자기 말을 왜 안듣고 지들맘대로 하냐며 투덜투덜ㄷㄷㄷ
현재 안철수 태도는 딱 아래 문장과 같다 볼수있음
"오빠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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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기대를 놓지 않던 지지자에게 빅엿으로 보답하는 안철수 의원님...
문재인이랑 정 해보고 싶으면 손학규처럼 다 내려놓고 농사지으러 들어갈 깡이라도 가져보심이... 낭떠러지서 발악하는 꼬라지보단 차라리 장기적으로 비전이 있어보이네요. 아직 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