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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안동 쌀 국수 후기
게시물ID : cook_61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참
추천 : 0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2 21:58:52
20131002_214306.jpg
 
마트갔다가 이런녀석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안동온지 1년도안되서 몇번보긴해는데 사보는건 첨이네요.
 
옛날 잔치국수맛 이래요!
하회탈도 반했다는듯
 
저아저씨 너무 해맑게 웃고계셔서 그 마성에 이끌려서 사버렸음
 
 
 
 
 
20131002_214421.jpg
 
일단 뜯으니 라면면발이아니라 국수면이랑 스프가있네요
 
근데 왜 스프3인지 모르겠음 맛이 3종류가있나?
 
 
 
 
 
 
 
여튼 뜨신물넣고 기다릴게요.
 
근데 3분기다렸으면됬지 젓고나서 또 2분기다리라고함
 
5분이나 걸림
 
컵라면이 무슨 5분이야 ㅡㅡ
 
 
 
 
 
 
 
20131002_215046.jpg
 
 
여튼 3+2분지난모습
 
비주얼은 좀 끔찍하네요.
 
 
 
 
 
 
 
 
20131002_215106.jpg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아니
 
무슨 국수면이
 
안끊어져
 
면이 왜이리질겨
 
그리고 심지어 면맛이 이상해
 
맛없엉
 
옛날국수맛은 원래 다 이런가
 
우리집이랑 우리동네 국수가 이상한거였나
 
안동이랑 대구랑 음식맛의 기준이 다르던가.
 
 
그래
 
 
국수는 국물맛이지
 
구물을 먹어보자!
 
 
 
...
 
 
아니
 
무슨 전통국수는 이런맛인가
 
하회탈은 이런맛을 좋아하는건가
 
아니잠깐만
 
양심적으로 이맛은 심했네
 
 
내가 하회탈입맛을 못따라가나
 
아니면 내가 너무 기름진것에 길들여졌나.
 
난 그냥 치킨을 사랑할뿐인데
 
아니 그전에 국물이고 면이고 둘중 제대로된게업어
 
근데 이거 왜 안망하고 계속팔고있지
 
 
마가 원래 이런맛이었나 '기름에튀기지않은진한멸치국물맛'이라는데 멸치국물은 원래 안튀기지않나
 
면을 안튀겼다는건가.
 
그럼 왜 멸치국물이나와.
 
 
 
 
아 몰라.
 
 
 
내가 매운거 못먹는데도 그 매운 불닭이랑 간짬을 꾸역꾸역먹었는데
 
이건심했엉
 
안먹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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