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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하니 생각나는 나의 학창시절 흑역사.SSUL
게시물ID : humorbest_618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66
조회수 : 345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9 19:04: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9 15:39:11

생각나는거 몇개만 풀어봄

 

 

(참고로 본인은 여자)

초등학교땐 똥꼬발랄한 걍 초딩

중학교 들어가면서 흑화하기 시작함

 

실질적인 애니덕, 성덕으로 입문하기 전에는 판타지 소설을 자주 읽었음

한손에는 판타지 소설을 들고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항상 입에 달고 살았던 말

 

"인간들의 세계는 너무 정신이 없어"

 

ㄴ미ㅏ얼;ㅣㅑㅏ머이ㅏ츺.미;ㅏ너ㅜㅡㅊㅇㅌ;ㅣㅏㅓㅁㅎㅁㄴ

아오 생각만으로도 오글거리네

 

 

 

친구가 뭐 노래방가자, 어디 놀러가자 이런말을 하면

 

"미안하지만 나는 그런 인간들의 놀이엔 관심이 없군"

 

미ㅏㅓㅇ;리ㅏㅓ미라프ㅜ;ㅣ마ㅓㅜ;ㄴ디ㅏ어ㅡㄹ;ㅣㅏ무ㅡㅇㅀ치ㅏㅁ

미쳤지 내가

 

 

 

그리고 접때 썼던 입덕의 길을 거쳐 훌륭한 성덕이 되어 고딩이 되었음

참고로 난 여상 출신이라 야자 안하고 살았음

그때부턴 그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함

시험지에 만화 그리는건 일쑤요

학교에 만화책 30권씩 가져가서 보고

슬슬 일본말투가 입에 붙을 시기였음

본인은 녀자라 하지만 순정만화보단 소년만화 파 여서 (한창 테니프리에 빠져있을 때임)

 

"마다마다다네, 오레사마니와 카테나이요?"

라는 말을 자주함

 

니ㅏ어;ㅁ리ㅏㅓ;피ㅏㅜㅁ;ㅣㅏㅓ눙ㄹ;히ㅏㅓㅁ;ㄴ이ㅏ루;ㅏ넘ㅇ후ㅗ;ㄴ

끄아아아아아아아!!!!!!!!!! 흑화한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흘러 순정만화에도 손을 대기 시작함

그때부터 말투가 좀 바뀜

 

"헤에~ 손나~ 마지데~? 헤헷, 민나 키랏키랏 시테루요~~>_<"

 

 

 

 

................................

그래서 내가 친구가 음슴

 

 

 

나중에 내가 생각했을때 흑역사가 될거같은 지금 일은

박앵귀 캐릭터들 (공략캐) 생일 챙겨주기

우리 아저씨들 (일본 성우)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생일 챙겨주기

 

하지만 지금은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되면 지금처럼 이불을 뻥뻥 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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