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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시기에 연고대응원단을 섭외(?)한게 문제인듯 합니다.
게시물ID : muhan_19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de
추천 : 11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8/31 20:38:28
 
 
촬영할 당시에 연고전 한달도 안남았죠.
 
 
연고전이라는게 나름 두학교 학생입장에서는 치열하게 부딫히는 경기고
 
각 학교 응원단이면 그 큰 경기에서
 
수만명을 리드해야하는 학교의 얼굴 같은 위치니까 진지할 수 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평소에 아무리 자유분방하게 훈련을 하더라도
 
마무리하는 시기에는 군무이기 때문에 응원의 각을 잡을 필요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는 거죠.
 
 
대학교내에서, 학교생활에서 저런 모습이 보이면
 
그건 저도 잘못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수만명 앞에 서는 응원단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응원단의 존재 이유에 해당하는 아주 중요한 응원을 앞둔 시기에
 
칼같은 군무를 맞추는데 저런 모습은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뛰어/전력 정도 수준으로 안무가 잘 짜여진다면 굉장히 다행이라고 보이는데요.
 
 
이것조차도 제가 군대문화에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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