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원전이 폭발하고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걸 진화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어떤 시나리오로 갈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일어나선 안되겠지만 원전이 사고가 난다면 필사적으로 진화시켜야 하는게 맞는 일인데, 만에하나 모든 노력이 다 실패로 돌아갔을 시 즉, 원전이 불타오르는걸 막을 방법이 없어 그대로 방치할수밖에 없는 시나리오를 한번 생각해봐야 그상황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하도 차선책을 마련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궁금증이 생겼네요.
인간의 시간 관점에서 이후에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지질학적 관점으로는 몇만년(...)뒤에야 자연소화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