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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
보시다시피 얼리억세스 게임입니다.
스팀에서 $29.99에 구입가능합니다.
목적은 단순합니다. 차를 만드는거죠.
시작은 차종의 선택입니다.
전 남자니까 픽업트럭으로 도전하겠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차마다 휠베이스와 차체 크기가 다르므로, 큰 엔진을 위해서는 큰 차체가 필수죠!
여기서 보닛의 길이 범퍼, 차체 세부적인 모양도 다듬을수 있습니다.(큰 타이어를 위해 휠아치 부풀리기는 필숩니다)
차체를 정했으면 샤시 종류, 재질, 엔진배치, 서스펜션 등을 선택합니다.
핸들링이 좋은 더블위시본이 땡기지만, 일단 큰엔진이 목표이므로 과감하게 맥퍼슨스트럿을 전륜에,
후륜은 적재함-따윈 개나줘버려-이 있으니 더블위시본으로 갑니다.
이제 차량 외관을 꾸며야 합니다. 각종 등화류, 그릴 등등을 장치합니다.
아직 얼리억세스라 종류가 좀 적고 그래픽이 후줄근합니다.
완성.
손잡이도 달았고, 보닛엔 엔진공간을 위해 큰 후드를 씌웠습니다.
다운포스를 극대화 하기 위해 스포일러도 달아줬습니다.
부족한 에어로다이나믹이 보충되는 느낌이죠.
색상을 바꾸고 광택을 냈습니다.
그리고 일단 트럭이므로 험로주파를 위해 awd를 합시다.
이제 엔진을 만듭니다. 아직까진 직렬4,6기통, V8기통 까지만 지원됩니다.
W16 기통 기대해봅니다.
전 남자이므로, 10.8리터 마그네슘 엔진을 만듭니다. 밸브는 실린더당 5개. 총 40밸브가 됩니다.
(재질은 추후에 차량 총 비용에 반영됩니다)
크랭크,콘로드,피스톤의 재질도 결정해줍니다.
전 남자니까 티타늄도 아낌없이 씁니다.
이제 압축비, 캠프로파일 등을 설정합니다. 성능에 관련이 있습니다.
일단 넘어갑니다.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터보 차저를 달아줍시다.
터빈-컴프레서 등등 터보셋팅도 해야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부스트압도 보여주지죠.
직분사 엔진입니다. 오픈흡기를 달았습니다.
연료타입 뒤에 숫자는 옥탄가입니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믹스처가 높고, 점화타이밍도 늦출수 있습니다.
배기쪽 설정입니다.
환경을 위해서라면 촉매를 꼭 달아줘야 합니다. 에코 다이나믹!!
잘보시면 엔진이 점점 뭔가 화려해집니다.
이제 시험작동을 해봅니다.
터빈이 너무 작아서 4000rpm 도 안되 뻗는군요. 그래도 일단 2400Nm 토크라니. 맘에듭니다.
이제부터 튜닝을 해야합니다. 각종 그래프를 보아가며 쉬지않고 설정합니다.
위에서 나왔던 연료세팅비, 터빈셋팅, 배기세팅, 캠세팅등을 바꿔야 합니다.
최종본입니다. 사실 엔진이 너무 커져서, 배기량을 9.2리터로 줄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출력은 1977마력, 1920 토크 입니다. (페라리가 약 800 토크입니다)
분사계통이 약간 내구성이 떨어진다곤 하지만, 무난히 테스트 통과했습니다.
이제 다시 차로 돌아와서, 변속기 종류, 기어비를 세팅합니다.
최고속은 양 383 이라고 하는군요. 토크분배는 전륜:후륜 4:6 으로 합니다.
BMW 엑스드라이브가 이 세팅입니다.
타이어와 휠을 세팅합니다.
웬지 타이어가 저게 최대더군요. 휠도 25인치입니다.
이제 브레이크를 세팅합니다. 6피에 카본세라믹. 아주 잘서줄것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브레이크가 작은데, 휠이큰겁니다. 25인치.
실차라면, 후륜은 4피 정도로 충분합니다. 제동시 앞쪽이 더 부하를 받습니다.
위에 달아둔 윙의 세팅도 빠지지 않습니다.
언더커버는 물론이고, 다운포스의 세밀한 조정을 합니다.
옵션질입니다. 짧게 한장이군요. 무려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입니다.
다하면 이런 점수표가 나옵니다. 역시 핸드메이드가 빛을 보는군요.
랩타임도 잴수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탑기어 트랙입니다. (다른데도 2개 더있습니다만..)
제로백 3.8초 입니다. 타이어가 작아서 같습니다. 트랙션이 부족해요.
팔로우쓰루 를 지나 타이어 가면서도 스로틀은 반도 못씁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무게 2.8톤. 느린이유가 있군요. 가격은 매우저렴한 33만불 되겠습니다.
연비가 70리터/100키로 라니. 리터당 1키로는 넘게 가는군요.
반응 좋으면, 다른차도 한번 해 올리겠습니다..
혹은 원하시는 차종 말씀하시면 내일쯤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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