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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국정화를 흐믓하게보는이유
게시물ID : sisa_619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버퍼도사
추천 : 4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23 15:55:13
아까도 갤럽여론조사적었지만 이건 하면할수록 야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자세한건 제글 참고하시고
일단 교과서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만해도 야당은 그야말로 지리멸렬이었습니다.
이상돈은 80석도안된다고 여기저기 떠들고다니고 원유철도 180석 운운하면서 주접을 떨었죠

솔직히 야당선거는 바람이 불어야합니다. 정권심판론같은 바람이 불어야 선거에 유리한데
여론조사를보면 이른바 흥이 안났습니다.
내년선거에대한 전망 비관적으로 보기도하고 내부에서도 (지금도그러지만)비관적으로봤죠

그런데 교과서문제가 뻥!! 하고 터지는순간 모든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꿔놨습니다.
일단 꺼저가던 견제론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또한 진보 보수문제가아닌 상식과 비상식문제로 바꿔버리면서 주요 야당성향지지층인 젊은이와 여러 학계분들을 깨워드렸습니다.
(제가 이래서 안철수를 열라씹는거죠.. 분위기맞게 정치해야지 거기서 뭐하는건지)

최소한 이번 국정화문제를통해서 야당입장에서는 80석도 못얻을꺼라는 비관적인전망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물론~~ 물론 아직 험난합니다.

정의당연대문제.천정배.비주류등 야권내 산적한문제가 쌓아있는데다가 (갠적으로 무조건 사표를줄이기위해서 수도권만이라도단일화는해야한다고봅니다)
과연 이념투쟁만으로 선거장에 오게끔할수있냐?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민생과 결부시키고 그들을 투표장으로 끌고오게하는건 순전히 새정련의 몫입니다..

예전에도적었지만 이문제로 어찌보면 정권교체의  시작점이라고도볼수있다고생각이드는게
이문제는 2017년대선까지 계속 갈수밖에없는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건 총선보다는 대선에서 더 결정적영향을 미칠듯합니다.

총선은 정당투표인데다가 소지역주의가 발호되므로 생각보다 이런 전국적이슈는 큰영향이 안미쳐집니다.
(무상급식같은 대박이슈가아닌이상 소지역주의가 우선이됩니다)

오히려 총선보다는 대선정국으로 들어서는 2017년에 국정교과서가 발행되고
거기서 근현대사부분이 논란이 되면 그야말로 박근혜.김무성은(김무성은그떄까지있을라나?) 문제가 되죠...

국정화 하라고하세요
너무 호들갑떨것도없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이게 야당에 호재면호재지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제발 우리 그네님이 여론조사가 어떻든지간에 무조건 밀어붙여서 꼭 성공하셨으면좋겠습니다
온전~~히 그건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책임이되니까요

현재 의석구조상 새정련이 선거에서 선방하려면 수도권에서 2012년만큼 따야하는데
수도권민심보면 그 가능성을 그네님께서 만들어주고계십니다..

되려 박근혜가 아몰랑  친박만 있으면되 라면서 수도권 친이계 몰살시키려고 무리수둔다는 루머~~까지돌고있을정도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기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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