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분이 혹시나 또 글을올리셨을까봐 아까부터 새로고침하고있는 한사람입니다. 맘같아서는 밤을새서라도 새로고침하면서서 당신의 밝은 에너지가 담긴 글을 기다리고싶지만 약기운에 몸이따라주지않아 무리가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자러가기전에 글하나 남겨놓고 가려구요 어떤 일이 또는 어떤 사람이 작성자분을 힘들게하는지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반년동안 암병동을 들락거리면서 제가 절실히 느낀 게 하나있어요 살다보면 사연이 없는 사람이 없고 인생이 드라마가 아닌 사람이 없어요 죽을만큼 힘들고 또 죽으려는 사람들에게 내일은 옵니다 살다보면 분명히 지금 너무 힘든 이 순간을 떠올리며 성숙해진 내 자신에게 웃어주는 날이이 와요
자고일어나보면 작성자님의 글이 아니더라도 작성자님이 살아가고있고 또 앞으로 다가올 내일을 기다리시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