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게임 하다보면
몬헌이 너무 그리워짐

아아 강화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고
현질,운빨 좋은놈이 최고가 아니라
근성있고 노력하는 사람이 승리자가 되는 게임....

한게임 망할놈
Hr200찍고 수렵단장 되니까
서비스 종료 문구 뜨고....
으헣헣헣
나는 헌터니까 마지막까지 한마리의 몬스터를 사냥하겠다.
라는 유언을 남긴 내 캐릭터
이젠 죽기직전 맵과 장비들 갈아끼우며 찍은
스크린샷만 ※고인 폴더에 담겨있지.....

흑흑
뭐 그래도 요구르팅은 영정사진 조차 못 남겼는데....

아오 자다가도 한게임 생각하면 빡쳐서 이불 박차고 일어설듯 하네요.
.
흑흑 이제 몬스터헌터 초보자티 벗었다 튜토리얼 지났다 싶으니까 섭종이라니.....
매일매일 죽은자식 그리워 하는 부모 처럼 지내다가 울컥 하고
Tv보다가 정글의 법칙 같은데에 나오는 배경보고 울컥하고
하.... 고깟놈의 게임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