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음..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게시물ID : gomin_619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vb
추천 : 0
조회수 : 1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06 03:18:30
헤어진지 9달이나 지났네요 9달 동안 그냥 카톡으로
커피 몇잔보내주면서 감기조심하라는 연락만하고 지냈어
요 항상 제가 먼저 보내곤 했죠 그러다 설때 문자가 왔어요
새해복 많이받아라고 새벽 다섯시에 술을 먹은거 같았어요
먼저 온 문자는 처음이라 무지 설레였죠 다음날 보니
제가 찍어준 사진과 함께 카톡상태메세지에 어땠을까
라고 써있어서 저도 모르게 서둘러 버렸어요 기회줄수있냐고..
그런데 오빠동생으로 쭉 지내고 싶다네요..감정이 너무
올라와서 네 작은 관심에도 난 크게 흔들리니 앞으로 연락 안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버렸어요..
그러고나서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의
선물은 사버렸어요..수취인불명도 안된다해너 그 사람의
친구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했어요 전해준다는 친구는.
절 최대한 도와준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나 약해져서
무서워요 거절당할까봐.. 뭐 더 꺾일 자존심도 없는데..
이번 주말에 선물전해준다네요..많이 걱정되요
뭐라 생각할지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친구는 10번이라도
찍으라는데.. 기다릴 자신은 있지만 상실감이 클까봐요..
많이 걱정이 앞서요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