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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11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sf2a★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01 05:59:47
폰으로하는채팅비슷한걸 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xx중학교 1학년 누구를 따 먹어달라는
아주더러운말을 하는거임 그래서 왜그러냐고물어봤더니
자기동생이 그학교에서왕따를당하는데 가해자가 걔라는거임
그래서제가 그러고돌아다니면 아무것도달라지는거 없고
그쪽동생 쪽판다고 이야기를했음 그랬더니 엄청심각하게
장문의글을써가면서 고민상담하는거임 그래서
제가 어느정도로심하냐고햇더니
동생 반애들이 동생한데 걸레닦은걸
입에물려주고 말로할려고해도 안된다고
거기다가 여자라는거임 그래서 저도 걱정되는마음에
성의껏 30분동안 이야기를하고 고민상담을들어주었음
전학도 안된다하고 담임선생도 애들한테관심이없고
신고도해봤지만 그뒤로 또그러고 소용없다는거에요
방법이없잖아요 그래서제가 중퇴하고 검정고시를보라고
말을했죠 그방법밖에없다고 애가 견디기힘들어하니까
그렇게 삼십분동안 들어줬음 그때까지만해도 내자신이
왠지 뿌듯해지고 그사람 고민을조금덜어줫겠지하는생각에
30분정도 따위 아깝지않다고생각했죠(어차피 할일도없었음)
그런데 갑자기 그넘이 님도별로도움안되는존재네요
이래서 약간 화가났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내가별로
도움이안됬구나 라는생각이들어서 욕할려고하는걸 참고
그러네요..라고 쓰고있는데 기다리세요 님 죽이러갈게요 ㅎㅎ
이러는거임.. 순간충격받았음 너무당황스럽고열이받아서
여기에라도 풀어놓고싶네요 세상에 별에별또라이가 많구나
라는걸 뼈저리게느끼게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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