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워서 그렇기도 하고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튼 여러 잡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우울하더라구요.
마음 다잡고 다시 힘내서 방학동안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기 위해 자랑게에 후원내역 올려봅니다. 모아놓고 보니 제 예상보다 금액이 많네요.
이 네 사진은 세이브더칠드런에 2011년부터 후원한 내역이에요. 2011년 7월 처음 시작할 때 4만원 기부하고, 그 이후 다달이 만원씩.
이번 달 25일에 자동이체 되니까... 이번 달까지 합하면 27만원이네요. 2012년 7월엔 미처 통장 잔액을 확인못해서 인출이 안되었더라구요..ㅠㅠ
국내 빈곤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 후원입니다.
이 후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어요. 지구촌나눔운동이라는 단체인데, 다음에서 숀리씨와 함께 미얀마 아이들에게 계란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쪽에 댓글 하나씩만 부탁 드릴게요. 저는 그냥 일반후원을 하고 있지만, 특정 지역에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지역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이곳은 이번 달 자동이체까지 합하면 28만원이네요.
그리고 유캔펀딩을 통해 순직소방관 사단법인 건립 기금마련 프로젝트에 17000원 기부. 오유 베오베에 올라온 글과 119 구급대에 도움을 받은 일을 통해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총 56만 7천원이네요. 2달 알바비였군요...ㅋㅋ 앞으로도 쭉 해서 후원금액이 100만원이 되면 또 자랑하러 들리겠습니다.
사진 때문에 읽기 불편하셨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_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