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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친척누나'들'에게 내 소중이 보여준Ssul.Silhwa
게시물ID : humorbest_619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르빼디엠
추천 : 101
조회수 : 1335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30 16:39: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30 15:44:33

때는 바야흐로 12년전인가.. 친척들과 같이 계곡으로 놀러가서 신나게 놀던시절 나는 그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음...

 

그때(초등학교 1학년때)는 부끄렁이고뭐고 그냥 냅다 옷벗고 그냥 노는거였지만 나는 초등학교 1학년때도 나의몸을 소중히여기고 차가운 물속에들어

 

가도 절대 쫄지않는 차도남이었으므로 팬티만 입고 입수했음 신나게 놀고나서 나와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갈아입을 팬티가없네?ㅋㅋㅋㅋ

 

나는 쿨하니까 그냥 No팬티로 다녀야겠다 라는 쿨한 마음가짐으로 그냥 쿨하게 바지입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건이 터진거임

 

밤이돼서 마당에서 신나게 바베큐파티를 하고 자러 들어왔는데 내방에 친척누나가 누워서 만화책보고있었음 근데 나는 잠옷을 갈아입어야했기에 누

 

나한테 나가라고 말해야했지만 그때는 왠지 찌질해보일거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팬티도 입었고 라는 생각으로 그냥 바지를 슉 내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팬티 안입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오!!!!!이러면서 막 달려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밖에있던 친척누나가 들어와서 뭐야뭐야!! 오!!!!! 이러

 

면서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는말잌ㅋㅋㅋㅋㅋㅋ

 

 

 

 

 

 

 

"에게..뭐야..풉.."

"에게..뭐야..풉.."

"에게..뭐야..풉.."

"에게..뭐야..풉.."

"에게..뭐야..풉.."

"에게..뭐야..풉.."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친척누나들은 그때일로 놀리고있음..... 지금은 다 컸나~? 이러면서... 흑흑흑흑흐긓긓ㄱ 나 이제 스무살이라고!!!ㅠㅠㅠ

 

 

 

 

써보니 나만재미있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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