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는 제일 무난하고 용도 쉽게 잡는다는 양손 검사로 메인퀘 밑 주요 퀘스트만 진행했는데
처음에만 힘들지 시간 좀 지나니까 대장, 인첸으로 너무 쉽게 진행해서 그런가 2회차 플레이가 잘 안땡기네요.
그렇다고 모드 설치해서 이쁘고 잘생긴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것도 별로 땡기진 않고요.
스카이림의 엄청난 배경과 방대한 퀘스트 및 훌륭한 스토리 등은 넘사벽이라고 생각하는데
난이도가 들쑥 날쑥하다보니.. 밸런스나 육성의 재미 같은 부분이 좀 아쉽게 느껴져서..
그래서 2회차는 먼치킨 캐릭터나 키우면서 너무 고생만 하는 약체 캐릭터말고 키울수록 점점 강해져서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을 주는 그런 직업을 해보고 싶은데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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