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사교성이 좋아서 두루두루 넓게 친한성격인데요.
초 중 고 대 군대 대 직장까지 계속 외로운적은 없을정도로 계속 사람을 만나서 즐기는게 낙입니다.
핸드폰 주소록만 500명이 넘고 카톡 친구추가로 되있는 사람은 400명가까이 됩니다.
하지만 심각한 고민을 나눌 사람이 손에 꼽을정도인것 같습니다.
물론 진짜 친한 불x친구들 몇명한테는 고민을 나눌 수 있지만
고민을 말하면 안이러던애가 왜이래~ 하며 웃으며 넘어가는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술한잔 하자며 고민상담 해달라고 할때마다 항상 나가서 술 같이먹어주며 같이 고민해줬었는데
막상 저는 고민을 말할사람이 손에 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