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한때 피자를 입에 대면 토했습니다.
게시물ID : cook_61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깃꽁깃잭스
추천 : 5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3 16:22:43
때는 초등학교 2학년
필자는 피자를 너무좋아했음 일단 그 특유의 피자냄새가 입안을 가득 매우면 가슴이 벅차고 무언가 꽉차는 느낌이 들고 가슴 가운데에 아크원자로가 생겨서 금방이라도 한전에 강철 찌찌 보여주며 입사할 패기가 생기는 그런 마성의 음식이였음

슈퍼마리오로 따지면 버섯같은 존재 꽃같은 존재였음

그렇게 평소처럼 남은 피자를 두조각 뎁혀먹었는데 배탈이 심하게 난거임

장: 아...안돼

대장균 : 돼

그뒤로 병원치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나았는데 나은기념으로 피자를 시켯음 그리고 딱 먹으려고 입에 넣자마자 우에에엑 하며 따끈한 피자 옆에 1+1 피자를 만듬 식욕 파워 하락하며 피자 냄새 맡자마자 헛구역질이 나오는 체질로 바뀜

초2학년때 인생을 한탄하기 시작한거같음

그뒤로 피자를 먹기위해 피자맛 뻥튀기에서 부터 피자맛 과자 점점 적응훈련을 함 운동을 이렇게 했으면 난 국민남동생이 되있었을텐데




피멘!!!

치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