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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19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a
추천 : 4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3/06 18:14:24
아폰이라 길게 안적히네요
그러니 이러더라구요
자신감없는 사람은 별로라고
뭐 허세나 그런걸 원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신감은 항상있는사람을 원한다고 솔직히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 알겠다고 하고 영화같이봤으면 좋겠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베를린보고 나서 하정우 너무멋있는것 같다면서
얘기를하더라구요.
순간 저도 모르게 질투가 좀 나는겁니다..
마치 내가 얘랑 소개팅하는건데 여친이라도
되는것마냥... 그런감정이 오다가
영화관에 있는 오락실에서 그 넙쩍한원반 넣는거를
했죠. 제가 이겼습니다. 못하더라구요
그렇게 어두워지고 술을 마시게 되었어요.
얘는 교회다녀서 술마시고싶지않다는거
그냥 노래부르라하고 락휴에 갔습니다.
밀폐된공간...
술기운이 올라오고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노래도 완전 귀요미 스럽게 부르더라구요
정말 꿈같앴어요. 데이트하는기분?
진짜 얘가 그냥 손만잡아줘도 싸.. 겠다
그런느낌 느껴보셨나요?
하.. 그러고 나와서 대려다주고 헤어졌어요.
그 뒤로 카톡을 보냈는데 1이 안없어지네요.
친구한테물어보기도 그런게..남자였으면 물어볼텐데
여자라 또 입장곤란할까봐.. 묻기도 그렇고
만약 하루꿈이였다면 진짜 당분간 연애하기
힘들것같아요.
차단이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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