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꼬마가 머리를 굴려서
몬스터들 지갑을 털어서 군자금으로 쓰자고 함.
그래서 던전 가서 신나게 몬스터들을 털고 지갑을 모아옴.
(여기서 몬스터는 슬라임 이런거 말고 적 진영의 병사들)
그리고 지갑을 열어보니....
엉엉.....
몬스터들도 사람 이랍니다.... 엉엉.....
미안해... 몬스터찡.... 많이 아팠지??
으흑흑... 흑흑....
매번 부케 키울때 마다 이 퀘 만큼은 스킵 하지 않고
슬픔을 느낌....
이 다음 놈은 엔지니어 지망생인데. 짜증나는 놈임.
탱크가 얼마나 쌘지 모르니까 니가 가서 탱크랑 맞짱떠봐라.Jpg
......;;
티켈레오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얌마.... 체급부터 다르잖아......
뭔가 스토리 있는 퀘스트들이 재미도(?) 있고
가끔가다 나오는 깨알같은 드립들도 재미있네요.
마을에 있는 대장장이 아저씨들이
고든 이라던가 프리먼이라던가 어디서 많이 본 이름에
제작 무기중에 빠루라던가 M.I.T 라던가 어디서 많이 본 것들이 있고
"걱정말라고 손이 미끄러졌다고 아이템을 부숴먹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라고 모 게임을 디스를 하고....
오베 치곤 재미있습니다.
그러니까 보야카섭에 케릭터 만들어서
형그건너무굵잖아 친추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