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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롤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요 재능이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게시물ID : lol_619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버
추천 : 1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07 06:43:07
마스터가면 뭐하나 바로짤리는데.

시즌1부터 해왔으며 시즌2 다이아 시즌3 다이아 시즌4 다이아. 항상 제자리걸음.

전 처음에 재능이 되게 많은 줄 알았어요. 큐돌리면 만나는 사람들은 항상 같은사람들. 프로지망생이나 프로들이랑도 대화 자주했고 스크림 땜빵도 뛰고 서포터 하나만 보고 서포터 하나만으로 올라왔으니 자부심이 대단했죠

그러면서 제가 프로가 된 마냥 난 잘한다 재능이 있다를 머리속에 새긴채 했었는데 결과는 제자리걸음 이더군요.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것 마냥 제자리걸음 이였어요. ㅋㅋㅋㅋ 프로제의도 받았었습니다. 비록 외국이지만 고민많이 했고 프로친구들에게 진지하게 상담도 했습니다.(동갑 친구가 아니라 친근하게 부르는 친구의 느낌입니다.)

돌아오는 소리는 2군 뛰려면 가라였고 전 처음엔 의아했어요.  (듀오였고 일주일만에 짤렸지만) 챌린저도 달아봤고 나름 잘한다는 서포터들도 많이 눌러봤습니다. 근데 그 친구들이 생각하는 전 운영쪽이 조금 밝은 다이아 서포터 였어요.


이젠 더이상 솔랭 티어에 연연하지 않고 늘지 않는 실력에 스트레스 안받으려 합니다. ㅋㅋㅋㅋ더이상 해봐야 제자리걸음! 그냥 즐겜러 되려고요. 이번 솔랭도 다이아1 주차해놓고 노말이나 돌릴까 싶네요. 사실 직장도 다녀야하고 하니 이젠 롤을 놓아줄까도 생각했지만 저랑 하도 오래있던 친구라 그러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한풀이 잡담같은거에요. 아 내가 못한다 를 인정하니 오묘한 감정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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