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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59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투리★
추천 : 12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3/09/01 17:43:06
내일이 개강이라 자취방와서 짐정리하고
배고파서 손빨다가
내 정신건강에 아무도움안되는 우결을보고
허망해서 새로가져온 이불에 누웠는데 뉴뉴뉴ㅠ뉴뉴ㅠ
열어놓은 창문으로 어느집 말소리가 다들린다
7,8살 정도 되는것같은 애들 둘이랑 애들엄마인듯
평소에 애기들을 싫어해서 그냥 거슬렸다
그러다 그릇깨지는 소리가났는데
엄마는 "여기오지마!"라고했고
애들은 "엄마 괜찮아?"라고했다
엄마가 "괜찮아"라고 하니까
애기하나가 "엄마가 괜찮으면 다행이야"
진짜 애기들목소린데 어떻게 저런말을 하나 싶었다
평생 혼자살려고했는데
친구들한테 항상 내꿈은 돈 많은 이모,선물주는 이모라고했는데
이씽 뉴뉴뉴뉴ㅠ뉴눈누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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