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오유인이므로 음슴체를 쓰겟음.. 알잖아.. 없는거.. 무튼 오늘 오후에 가게나가서 주문들어온걸 배달해주러갔음 배달갔다오는데 술취한듯한아저씨가 빨간불인데도 그냥 횡단보도로나갔음 '어 위험한데' 라고 생각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대로 자리를깔고 누워버리는것이었음 그러곤 2차선도로위에서 쿨하게 생을 마감하려했음 이건아니다싶어서 갑자기 불타오르는 오지랖덕에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그아저씨한테 뛰어감 본인 "아저씨 여기계시면 위험해요" 취갴 "뭐이 ㅆㅂ.. 저리가이x꺄" 라면서 뭐라뭐라고 그랬음.. 보니까 만취상태임 안그래도 2차선에 저녁때여서 차가 못볼거같아서 옆에서서 차를 다 한차선으로보내면서 한 15분동안 계속 차 한쪽으로 가게하고있었는데 마침딱 경찰이왔음 경찰 " 어이구 좋은일하셧네요 사람하나살리셧어요 " 아놔.. 괜히 뿌듯ㅋㅋ 그러곤 가게로돌아와서 왜케 늦게왔냐며 엄마한테 등짝스메싱맞은게 유머ㅋㅋ 써놓고보니까 내 깔때기네... 깔대기좀 들이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