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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정리를 못하고 있어서 오늘 일게 사건을 정리해 봄
게시물ID : humorbest_619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비나스
추천 : 46
조회수 : 153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30 22:20: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30 22:08:57

일베든 어디든 다른 성향의 싸이트에서 반대 성향의 사람들을 초대한다면 어떨 거 같음? 성향이 어떻든 호승심이 생기기 마련임. 그러니까 논쟁이나 토론을 하려고 잔득 벼르고 있는 부류들이 활활 타올라서 그 싸이트에 오게 된다는 거임. 그런 의미에서 보면 그 싸이트(초대 한 싸이트)에 갈 명분이 만들어지고, 분명 그 게시판은 활성화 될 거임. 안 봐도 뻔함. 베충이들도 부릉 부릉 대기타고 있다가 호승심에 불타서 몰려 옴. 우르르르.. 떼거지로..

 

근데 베충이들의 실력 행사는 토론이나 논쟁의 방식으로 분출 된 게 아니었음. 충격적이게도 베충이들은 그 게시판을 아예 폭파 시키려는 목적으로 글을 쌌음. 그러니까 호승심에 불타서, '아 오유蟲 개새들 논리로 밟아 버린다'가 아니라, 아예 게시판 자체가 작동이 안 되게 난리 부르스를 췄다는 거임. 

 

베충이들이 왜 파쇼인지 여기서도 드러남. 오유 운영자의 환대를 악의적으로 왜곡했던 건 둘째치고, 얘네들이 상대 논지에 대해서 대하는 태도가 그거임. 숫자(화력)으로 밀고, 물리적 힘으로 때려 버리고, 게시판이 작동이 안 되록 만듬. 이게 바로 오유의 환대에 대한 베충이식 대답임. 마치 징기스칸이 말 타고 정복하는 거처럼 그런 짓을 한 거임.

 

난 그동안 여러 게시판을 전전하면서 친노들과 많은 대립을 해 왔음. 욕 존나 먹고, 솔직히 마음 속에 울분이 쌓여있기도 함. 그러나 친노를 넘어서 노빠 누구도 이와같은 짓은 하지 않았음. 상대 주장을 물리적으로 막으려고 하거나, 화력으로 세멘질 하려거나 이런 짓은 하지 않았음.

 

베충이들은 지금 위험한 상태임. 파쇼가 되어가고 있음. 오늘부로 실체가 드러났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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