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는 헥세인에서 잘 녹나요 CCl4에서 더 잘녹나요??
유사한 분자간 인력울 갖는 물질들이 서로 용해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했으니 역시 헥세인이겠죠?

처음엔 무극성-무극성끼리 서로 잘 녹으니까 둘 다 잘녹겠지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엔 더 큰 분자량을 가진 CCl4가 더 잘녹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헥세인보단 CCl4가 분산력이 더 크니 왁스-헥세인 간의 인력보다 왁스-CCl4 간의 인력이 더 크니까 더 잘 녹겠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용액이 형성될때는 용매-용질 상호작용 크기가 용질-용질 상호작용과 용매-용매 상호작용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더 클 때라고 했으니까 결국 아무리 왁스-CCl4간의 인력이 크다해도 CCl4-CCl4간의 인력을 극복해야하니까 결론적으로는 왁스-헥세인이나 왁스-CCl4나 작용인력과 극복인력을 고려하면 도찐개찐인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역시 '유사한 분자간 인력을 갖는 물질은 서로 용해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으니까 이 말에 따르면 왁스와 유사한 분자 구조와 인력을 가진 헥세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생각만하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ㅠㅠ 과게요정님들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