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몇달 안되서 다시 다른 애기 데리고 왔어. 다시는강아지키우지않으려고했는데 우리 할리생각나서 도저히 안되겠네.
오늘 엄마가 다른멍이 데려왔다고 그래서
다 버렸던 강아지 집이랑 목줄이랑 간식이랑 사가고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우리 다음 생에도만나자 그때도 예전처럼 오빠한테 꼬리 흔들어줘야해^^
다른 멍이 키웠다고 할리 잊은거 아니니까 삐지지말고ㅋㅋ
할리 편안히 쉬면서 오빠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