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이 독립군자금을 비밀리에 댔다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해명을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면 반박했다.
27일 이 시장은 트위터에 김 대표의 선친이 친일행위를 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힌 기사의 링크와 함께 “김무성 대표의 부친이 비밀 독립자금을 댔으면 제 선친은 단군조선 비밀 건국공신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 할아버지는 단군조선 세울 때 하늘에서 함께 내려와 천도복숭아 밭 판돈으로 비밀개국자금 내셨다는 얘기가 집안에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라고 김 대표를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