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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상표 속에 숨겨져있는 이야기
게시물ID : cook_61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의물건
추천 : 11
조회수 : 469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10/03 20:07:22
안녕하세요.
스타벅스 이름의 유래 그리고 상표에 등장하는 인물에 관해서 그리고 그 인물을 상표로 한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기 위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일단 먼저 스타벅스 이름은 사람의 이름을 가져와서 만든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스타벅'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이 분의 직업은 '일등항해사'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애호가이기도 합니다.
 
즉, 스타벅이라는 커피를 사랑하는 일등항해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일등항해사이기에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커피를 사랑하는 일등항해사 스타벅이라는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스타벅이라는 사람은 '모비딕'이라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죠.
 
즉, 실제로는 존재하지않는 인물인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스타벅스 상표 속에 숨겨진 인물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9.jpg
위의 인물에 대해서 많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저 인물의 뒷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서 오유에서 무척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씀의 목적은 유래이기에 쿨내나는 속도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 인물의 정확한 정확한 이름은 '사이렌'입니다.
즉, 인간이 아닌 인물인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렌은 바다에 사는 종족이고 바위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노랫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그 노랫소리에 홀린 배들은 사이렌에게 다가고 결국 배가 바위에 부딪혀서 침몰하게 됩니다.
즉, 사이렌은 바다를 항해하는 이들에게는 무서운 존재하였지만 그 노랫소리는 절로 사람을 이끄는 신기한 능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이렌이 스타벅스의 상표가 된 것이기도 합니다.
사이렌의 노랫소리를 듣고 많은 배들이 반해서 사이렌에게 왔던 것처럼
이와같이 손님들도 향기로운 커피냄새를 맡고 가게 안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사이렌은 스타벅스의 상표가 된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이렌의 노랫소리를 듣고 많은 배들이 왔던 것처럼 향기로운 커피향을 맡고 많은 손님들이 와라.가 되겠습니다.
 
이런 스토리를 알고 다시 한번 스타벅스를 보게된다면 스타벅스만큼 잘 만들어진 이름과 상표도 없는 것같습니다.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일등항해사와
무섭지만 거부 할 수없는 유혹을 가지고 있는 사이렌.
 
상극이면서도 그 어떤 이름보다도 많은 뜻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곳이 스타벅스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음식의 역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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