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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체력문제가 발목을 잡는군요
게시물ID : soccer_61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싸좋쿠나
추천 : 1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1 00:18:39

예전에 포항이 시즌중에 겪을 문제로 체력저하를 꼽은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포항이 구사하는 전술은 선수들의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전술이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결국 체력문제가 포항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슬램덩크도 아니고 주말 전북과의 경기에 모든 힘을 쏟아부은 포항은 거짓말 같이 아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그것도 2년 연속으로. 


지난해의 탈락이야 황선홍 감독의 경험이 부족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2년째라면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팬들이 안이겨도 된다는 경기를 부득불 잡으려고 하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형국이 되었습니다. 분요드코르 원정에서 백업멤버들을 대대적으로 기용하고도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황선홍 감독을 보면서 올해는 황감독이 시즌 운영의 묘를 깨달았나 보다 싶었는데 아직 황선홍 감독은 거기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나 봅니다. 전북에게 1패한다고 한들 상위스플릿 잔류에 빨간불이 들어오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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