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박정희 경제성장의 허구를 비판할 때가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619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12
조회수 : 1248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5/10/28 14:48:42
박정희.... 우리나라의 신으로 찬양받는 인간. 박정희의 독재는 인정하면서도 경제성장만은 마치 신성불가침적으로  퍼져있습니다. 토론나와서 박정희 반대하는분들조차 그게 왜 박정희 덕분이냐 국민덕분이라는 다소 말이 안되는 논리만 말합니다. 저는 그의 경제성장도 이제는 제대로 평가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박정희 경제성장의 허구라는 글을 자료를 가지고 썼는데 그글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말은 공통됩니다. 그전에 우리나라가 얼마나 못살았는지아냐? 경제성장 인정할 건 해야한다. 미국 일본 때문이 아니다. 라고요. 그래서 저는 gdp순위와 차관받은것과 동아시아 국가 경제성장률을 보여드리니 몰랐다고 사과하시더군요.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심지어 진보진영에서도 박정희 경제성장은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이것을 바로잡아야 박근혜나 새누리당 신화가 무너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박정희 경제성장의 허구라는 제 글에서 화폐개혁실패, 그리고 연평균 지가상승률 33.1%, 연평균 무역적자 55억, 국가예산 1500억중 10분의 1인 150억(현재 시가 몇십조)을 자신의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것.
18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이 9.5%인데 물가상승률은 평균 16%라는 사실. 
노동자분들이 피땀흘려서 하루에 17시간씩 일을 해야했다는 사실등을 말했습니다.

이제는 gdp와 그 당시의 동아시아국가들의 경제성장률, 그리고 월남파병으로 미국에게 받은 지원들을 한번 말씀드려보고싶습니다.
밑에 박정희 정권기간동안의 국가 gdp순위 그래프가 있습니다.
5.16쿠데타 이전인 1960년에 순위가 71위 였는데 1965년에 102위까지 떨어집니다. 
바로 이때가 박정희의 경제개발계획을 케네디에게 빠꾸먹고 수정하고 화폐개혁했다가 완전 실패한시기와 비슷합니다.   
그가 죽는 1979년 말... 이때야 겨우 64위로 돌려놓습니다.
18년간 겨우 7단계 상승한 겁니다...  
이게 박정희의 대단하신 경제성장인가요?
그럼 1965년부터 1980년까지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의 평균 성장률을 보겠습니다.

1.일본10.5% 2. 싱가포르 10.1%  3.대만 9.8% 4.한국 9.5% 5. 홍콩 8.6% 입니다.
 
밑에 보시는 것처럼 그리고 그전 글에도 썼듯이 미국은 한국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공산국가 중국 러시아 북한과 마주한 나라이기에 체제경쟁에서 승리하게 해야했습니다.
박정희가 생각없이 짠 경제개발계획을 수정해주고 끊임없이 지원해주고 일본과 국교를 트게합니다.
일본에게 죄를 뭇지않는다는 명목하에 일본과 회담도 가져 지금까지 일본이 자기들은 이미 배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나라 국가경제는 17시간 피땀흘려서 일하신 노동자분들, 베트남파병가신 군인분들, 독일가셨던 광부 간호사분들이라는 겁니다.

박정희는 미국과 일본에게 그렇게 지원을 받으면서도 
매년 지가 상승이 평균 33.1%, 지가의 3분의 1이 꾸준하게 늘어나서 현재의 부동산 왕국을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경제성장률도 동아시아 평균 수준밖에는 못합니다.
무역적자는 55억씩 매년 꼴아박습니다.
우리 군인들의 목숨을 담보로 베트남에 파병되신 군인들의 목숨값중 150억(현재 시가 수십조)를 자신의 정치자금으로 사용합니다.
18년간 겨우 7위의 gdp순위만 올려놓습니다.

한마디로 박정희의 경제신화는 개소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라도 분명하게 알고있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